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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장고항 주로 어업에 종사하는 전형적인 어촌마을인 장고항은 3월, 4월에 실치가 유명한 곳이다. 바다 일출과 일몰을 볼 수 있는 장고항 인근의 왜목마을이 널리 알려져 있으며, 썰물 때 바지락 잡기 체험을 할 수 있다. 2024년 3월 16일 2024. 4. 14.
당진 왜목마을 조용하고 한적한 어촌인 왜목마을은, 서해안에서 바다 일출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알려지면서 갑자기 유명해진 곳이다. 지도를 보면 당진군이 서해에서 반도처럼 북쪽으로 불쑥 솟아 나와 있는데, 왜목마을이 이 솟아 나온 부분의 해안이 동쪽으로 향해 툭 튀어나와 있어 동해안과 같은 방향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동해안에서와 같은 일출을 볼 수 있다. 특히 일출과 함께 일몰을 함께 볼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이다. 동해안은 장엄, 화려한 반면 서해의 일출은 소박하면서 서정적인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2024년 3월 16일 2024. 4. 14.
체부동 고기연 고기연은 서울 경복궁역 서촌에 위치한 숙성시킨 돼지고기 구이가 주 메뉴이다. 갓김치와 파김치, 미나리 장아찌등과 5가지의 찍어 먹을 수 있는 고기 소스가 제공된다. 된장찌개와 순두부찌개를 변형시킨 쫄순이가 사이드 메뉴로 있다. 2024년 2월 19일 2024. 4. 13.
완주 모정식당 이서면사무소, 행정복지센터 건너편에 있는 전형적인 백반 전문 식당이다. 적당히 많은 양에 10여 가지의 반찬등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식사를 충분히 할 수 있는 식당이다. 2024년 2월 19일 2024. 4. 13.
완주 화심순두부 돼지고기를 갈아서 바지락과 같이 끓이는 시원한 맛의 순두부이다. 2024년 2월 18일 2024. 4. 10.
광주 영미오리탕 광주 오리탕골목에 위치한 영미 오리탕은 오리탕을 제일 먼저 판매한 곳이다. 오리탕에 기본적으로 들깨가 많이 들어가 상당히 녹진하며, 미나리의 강한 향이 오리고기의 누린내를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2024년 2월 18일 2024. 4. 10.
통인동 서촌만두 일반적으로 북한식이라고 인식하고 있는 슴슴하다고 표현하는 그런 맛이다. 맑고 깨끗한 육수에 속이 꽉 찬 큰 만두이다. 2024년 2월 7일 2024. 4. 10.
수유동 인수재 북한산 둘레길 따라 15분 정도 걸어야 닿을 수 있는 숨은 식당이다. 보광사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북한산 둘레길을 따라 15분 정도 걸으면 닿는다. 대표 메뉴는 참숯에 굽는 큼직한 갈매기살이다. 2024년 2월 6일 2024. 4. 10.
아산 감꽃마을토종순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순대의 마일드 버전이라고 하면 이해가 될 것 같다. 순대나 순댓국을 먹지 못하는 사람도 이곳의 순대나 순댓국은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맑은 순댓국의 맛인데 부족하지 않다. 2024년 1월 20일 2024. 2. 10.
아산 은정갈비 은정갈비는 1981년부터 아산에서 영업 중인 물갈비 전문점이다. 구워 먹는 일반적인 숯불갈비와 달리, 냄비에 돼지갈비와 육수를 넣고 자작하게 졸여 먹는 점이 특징이다. 2024년 1월 19일 2024. 2. 9.
후암동 창수린 태국 음식은, 음식 보수 성향이 강한 우리나라에 잘 스며들어 살아남은 음식 중 하나이다. 좋은 식당에서 실력있는 조리사가 해주는 음식의 당연함보다, 친구가 해주는 음식을 먹고 싶은 날도 있다. 창수린은 태국인 친구가 해 주는 그런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음식을 먹다보면 뭔가 아쉬운 것 같지만, 그 아쉬움이 미소로 변하는 창수린이다. 2023년 12월 29일 2023. 12. 31.
오산 아라리만두 통닭, 만두, 찐빵, 퇴근하시던 아버님이 사 오시던 것들이 있었다. 지금은 만두가 상향 평준화 되고 비슷한 맛이지만, 어렸을 때 먹었던 만두는 당면, 돼지고기, 후추가 주재료인 만두였다. 이곳은 아버님 퇴근길 손에 들려있었던, 신문지로 싸여있던 따뜻한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추억을 다시 꺼내 볼 수 있는 곳이다. 2023년 12월 19일 2023. 12. 31.
동해 망상해변 망상 해변은 얕은 수심, 청정해수, 넓은 백사장과 울창한 송림이 펼쳐져 있다. 2023년 12월 17일 2023. 12. 31.
동해 덕취원 90여 년 동안 영업을 한 동해의 이곳은 우리에게 익숙한 중식의 기본적인 맛을 맜을 느낄 수 있다. 적당한 농도의 고소한 짜장 소스가 잘 어우러지는 짜장면, 잘 튀겨진 탕수육, 푸짐한 해물이 가득한 짬뽕, 중식의 특성상 드라마틱한 맛은 아니지만, 충분히 맛있는, 어릴 때 먹었던 익숙한 맛을 느끼게 해주는 그런 곳이다 2023년 12월 16일 2023. 12. 31.
동해 추암해변 애국가 첫 소절의 배경인 촛대바위는 바다에서 솟은 형상의 기암괴석으로, 모양이 촛대와 같아 촛대바위라고 불린다. 출렁다리는 촛대바위와 해안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72m의 해안 교량으로 출렁거리는 동해바다의 파도위를 걷는 것 같은 아찔함을 느낄 수 있다. 2023년 12월 16일 2023. 12.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