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음식은, 음식 보수 성향이 강한 우리나라에 잘 스며들어 살아남은 음식 중 하나이다.
좋은 식당에서 실력있는 조리사가 해주는 음식의 당연함보다,
친구가 해주는 음식을 먹고 싶은 날도 있다.
창수린은 태국인 친구가 해 주는 그런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음식을 먹다보면 뭔가 아쉬운 것 같지만, 그 아쉬움이 미소로 변하는 창수린이다.
2023년 1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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