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관은 나주목의 객사 정청이다.
객사는 관찰사가 관할 구역을 순행할 때 업무를 보는 곳이며,
중앙의 사신이 묶던 곳이다.
특히 정청(나주목은 금성관)에는 전패와 궐패를 모셔두고 망궐례를 행하던 공간이었다.
즉 사신을 접대하고 왕정의 위덕을 펴서 관부의 위엄을 세우는 곳이었다.
나주 곰탕거리 인근에 있어 식사 후, 나주읍성 등과 같이 산책하며 둘러보기 좋은 곳이다.
2021년 3월 12일
'전남'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주 나주읍성영금문 (0) | 2021.03.19 |
---|---|
나주 째깐한박물관 (0) | 2021.03.19 |
나주 정수루 (0) | 2021.03.18 |
나주 행운분식 (0) | 2021.03.18 |
나주 나주곰탕하얀집 (0) | 2021.03.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