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언덕은 해금강 가는 길 왼쪽에 있는 도장포마을 북쪽에 자리 잡고 있다.
띠밭늘로 불렸던 이 곳은 2002년부터 바람의 언덕으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바람의 언덕은 바다로 돌출한 곶이라 늘 세찬 바람이 분다.
풀들이 바람 부는 방향으로 일제히 누워 있다.
2009년 11월에 설치된 언덕 위의 풍차는 신나서 춤추듯 바람개비를 씽씽 돌린다.
언덕에서 바라보는 바다는 한없이 넓은 고즈넉함과 상쾌한 시원한 바람을 전해준다.
2021년 6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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