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립 박노수미술관은
박노수 화백의 기증작품과 컬렉션(고미술품, 수석, 고가구) 등
총 천여점의 풍부한 예술품을 바탕으로 2013년 9월에 설립되었다.
1937년 경 지어진 박노수 가옥은 한.양 절충식 주택이라고 하지만 주로 한식으로 지어졌으며
1층은 온돌과 마루, 2층은 마루방 구조이고, 3개의 벽난로가 설치 되어있다.
현관은 포치를 설치하여 아늑한 느낌을 주며 벽돌을 사용하여 포치의 벽을 꾸며놓았다.
박노수 작가의 생전에 사용하던 공간의 명칭을
8개의 전시실(1층-응접실, 거실, 안방, 주방, 2층-화실 겸 서재, 공부방, 다락방, 욕실)로 사용하고 있다.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추석날이며, 문화재보호 차원에서 신발을 벗고 입실한다.
2021년 3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