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길산역 건너편 북한강 변 들머리에 자리한 물의 정원은 아름다운 습지 공원이다.
자전거도로와 강변 산책길, 물향기 길, 물 마음길, 물빛 길 등 산책로와 전망 데크가 조성되어있다.
자전거를 타기 좋고, 여유롭게 산책을 즐기기에도 제격이다.
물 마음길과 강변 산책길은 전망대와 휴식 공간이 곳곳에 설치되어 북한강의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6월이면 양귀비가 만발해 멋진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주차비는 365일 무료이나 조금만 늦게 오면 주차가 상당히 어려운 편이다.
물의 정원 진입 구간 도로의 상습적인 교통 정체도 아쉬운 부분이다.
2020년 5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