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강진 설성식당

teamwhite 2022. 8. 28. 11:52

강진군 병영면은 조선 시대 전라남도의 병영이 있던 곳으로 병마절도사가 주둔해서 그 지역의 군사 업무를 보던 곳이다. 

설성 식당이 50여 년 동안 판매한 연탄 돼지 불고기는 지금 병영면을 상징하는 것 중 하나이다.

연탄 돼지 불고기에 생양파가 같이 나오는데, 양파가 돼지 불고기 맛을 살려준다. 

제공되는 반찬중 인상적인 토하젓은 전남 지역의 민물에서 잡은 민물새우인 토하를 소금에 절여 담근 젓갈이다.

토하젓은 조선 시대 궁중 진상품으로 올릴 만큼 명성을 크게 얻었는데 강진에서 만든 것이 가장 유명하다.

 

2022년 8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