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 회산백련지

teamwhite 2021. 8. 8. 20:16

전라남도 무안군 일로읍 산정리 회산마을에 있는 연못이다.

면적 약 33만㎡인 동양 최대의 백련 자생지이다.

일제 강점기에 2개 저수지를 합해 복룡지라는 이름으로 축조한 이후,

1981년 영산강 하구둑이 완공되면서 수량이 줄어들어 저수지로서의 기능을 상실하고 연못이 되었다.

1955년 당시 저수지 옆 부락에 살던 주민이 저수지 가장자리에 백련 12그루를 심은 데서

백련 자생지인 백련지가 시작되었다.

1997년 연꽃축제를 시작하면서 백련지라는 이름으로 바꾸었다.

2021년 7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