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길동 길동생태공원
teamwhite
2021. 5. 17. 19:59
1995년 개원한 길동 생태공원은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에 이어 국내에서 두 번째로 조성된 생태공원이다.
도심 속 생물에게 서식처를 제공하고 종 다양성을 높이기 위한 생태공간이자,
자연 체험을 통해 환경의 이해와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멸종위기종, 국가보호종 27종, 서울시 보호종 23종 등 2,800여 종의 다양한 생물들이 서식하고 있으며,
환경지표종인 반딧불이를 직접 만나 볼 수 있는 반딧불이체험관등이 있다.
길동 생태공원에는 12개의 습지가 연결되어 있어,
도심에서 보기 힘든 중대백로, 물총새, 연분홍 실잠자리, 애반딧불이 등 다양한 동식물들을 볼 수 있다.
갈참나무, 상수리나무, 밤나무 군락이 어우러져 있는 생태숲에는
애반딧불이, 고라니, 꾀꼬리, 다람쥐, 오색딱따구리, 노랑망태말뚝버섯등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다.
http://parks.seoul.go.kr/template/sub/gildong.do
2021년 5월 9일